■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그리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뭡니까? 민감한 현안부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이제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 25분이었습니다. 사실상 기자회견 형식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그만큼 이것이 여론의 중요한 이슈다, 그렇게 본 거겠죠?
[김병민]
지난주에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돌아왔고 여기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했지만 야당으로부터 돌아오게 됐던 으기는 보시는 바와 같이 매국이라든지 정말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말을 쏟아내기 시작하면서 정상외교를 깎아내리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왜 윤석열 대통령이 대담한 결단이라고 일부 표현도 있었습니다마는 이러한 정상회담을 통해서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갈 수밖에 없었는지를 아마 어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서 많은 국민들께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싶었던 측면들이 있었던 것 같고요.
전체 내용들을 들어보면 지난날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가졌을 때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얘기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어제 있었던 모두발언 속에도 함께 들어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내용들을 참모들이 써준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한자한자 고쳐가면서 국민께 직접적으로 설득하고 현재 처해져 있는 어려움을 이렇게 돌파해 나가기 위한 그 진정성, 그리고 미래적인 관계를 통해서 국민들의 이해를 촉구하는 그런 모두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 대해서 총력전, 여론전을 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봉]
지금 말씀하신 그대로예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다만 길어졌잖아요. 23분, 30분 얘기를 하셨는데. 연설 내용만 보면 그런데. 구구절절 여러 가지 설명을 한 거죠. 사실은 설득이 어렵다는 걸 본인도 잘 아시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말이 길어졌다고 보고요.
결단이라고 하면 사실 짧고 굵게 본인의 생각을 전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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